울주군, 관광숙박업 전환 시설개선 최대 1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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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이 일반숙박업에서 관광숙박업 전환업체에 시설개선비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울주군은 오는 31일까지 '관광숙박업 전환 시설개선비 지원사업' 대상업체를 모집한다.
군 관계자는 "울주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건전한 숙박시설을 제공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광숙박업 전환 시설개선비 지원에 지역 업체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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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이 일반숙박업에서 관광숙박업 전환업체에 시설개선비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울주군은 오는 31일까지 ‘관광숙박업 전환 시설개선비 지원사업’ 대상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건전하고 쾌적한 숙박 시설을 유치해 울주군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일반숙박업에서 관광숙박업으로 전환을 희망하는 업체다. 관광호텔업·가족호텔업·소형호텔업·호스텔업 등이 포함된다.
지원범위는 ▲객실 증축·개축 ▲소방·안전시설 정비 ▲욕실 등 시설 개선 ▲건물 내·외관 개선 ▲서비스 개선 ▲기타 시설 개선 등이며, 시설개선비의 50% 이내로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군에서 관광숙박업 전환 시설개선비를 지원받은 업체는 관광숙박업 등록 후 3년간 휴업, 폐업, 이전 또는 처분할 수 없다.
지원 희망업체는 울주군 홈페이지에 공고된 공고문을 참고해 지원신청서·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한 후 군 관광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다음 달 중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울주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건전한 숙박시설을 제공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광숙박업 전환 시설개선비 지원에 지역 업체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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