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옥정중앙공원 명칭 설문조사 실시..시민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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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 옥정신도시내에 있는 옥정중앙공원 명칭이 새로운 이름으로 바뀐다.
양주시는 오는 26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옥정중앙공원 명칭 변경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따라 시는 양주시를 대표하는 호수공원으로 자리매김한 옥정중앙공원에 대해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지역 특색과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명칭으로 변경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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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 옥정신도시내에 있는 옥정중앙공원 명칭이 새로운 이름으로 바뀐다.
양주시는 오는 26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옥정중앙공원 명칭 변경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옥정중앙공원 명칭은 지난 2015년 양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옥정신도시(회천4동)에 초기 입주한 주민들의 의견을 토대로 결정했다.
명칭이 결정된 당시는 옥정신도시 입주가 시작되던 시점이었고 2016년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입주예정자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지적과 함께 공원 명칭 변경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민원이 계속 제기돼 왔다.
이에따라 시는 양주시를 대표하는 호수공원으로 자리매김한 옥정중앙공원에 대해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지역 특색과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명칭으로 변경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로 결정했다.
설문조사는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양주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시민소통 화면의 설문조사 항목을 클릭해 옥정 중앙공원의 새로운 명칭에 대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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