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레슬링부,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 단체전 우뚝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2023. 3. 16. 10: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대학교 레슬링부가 '제41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했다.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대한레슬링협회 주관으로 열린 대학부 그레코로만형 단체전 우승과 함께 총 10개의 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경남대 레슬링부는 단체전 우승과 함께 개인전에서도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인전서도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 총 10개 메달 획득 우승

경남대학교 레슬링부가 ‘제41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했다.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대한레슬링협회 주관으로 열린 대학부 그레코로만형 단체전 우승과 함께 총 10개의 메달을 차지했다.

경남대학교 레슬링부가 ‘제41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했다.

이번 대회에서 경남대 레슬링부는 단체전 우승과 함께 개인전에서도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뒀다. 우선 그레코로만형 60㎏에 출전한 오승현(스포츠과학과 4) 선수와 72㎏에 출전한 이경빈(체육교육과 4) 선수, 125㎏에 출전한 김민서(체육교육과 4) 선수는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그레코로만형 87㎏에 출전한 차용대(체육교육과 1) 선수와 97㎏에 출전한 은성준(체육교육과 3) 선수는 열정과 투지를 펼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55㎏에 출전한 김한결(스포츠과학과 2) 선수와 60㎏에 출전한 김태민(체육교육과 1) 선수, 63㎏에 출전한 김충현(스포츠과학과 2) 선수, 77㎏에 출전한 이유성(스포츠과학과 3) 선수, 82㎏에 출전한 송태준(체육교육과 2) 선수는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노남선 감독은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대회를 치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경남대와 레슬링부에 응원과 성원을 보내준 경남대 구성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열심히 훈련에 임해준 자랑스러운 선수들이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