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부산-일본 미야자키 노선 부정기편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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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오는 23일부터 부산-일본 미야자키 노선에 부정기 항공편을 운항한다.
이번 부정기편은 에어부산의 첫 부산발 미야자키행 운항으로 오는 23일부터 4월 4일까지 왕복 5회 운항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코로나 이전에도 구마모토, 오이타, 도야마 등 직항이 없는 일본 도시에 활발하게 부정기편을 운항해 왔다"며 "미야자키 부정기편 운항을 시작으로 올해 여행 수요가 많은 관광지에 적극적인 부정기편을 운항해 지역민의 여행 편의를 증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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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오는 23일부터 부산-일본 미야자키 노선에 부정기 항공편을 운항한다.
이번 부정기편은 에어부산의 첫 부산발 미야자키행 운항으로 오는 23일부터 4월 4일까지 왕복 5회 운항한다.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 30분에 출발해 미야자키 공항에 오전 9시 40분에 도착하며 귀국 항공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전 11시 15분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후 12시 25분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1시간 10분이 소요되며 220석 규모의 A321-200 항공기가 투입된다.
일본 규슈 지역 남쪽에 위치한 미야자키는 연평균 기온 17도 이상의 온화한 날씨의 휴양도시로 태평양과 마주보고 있어 빼어난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고 골프마니아들에게 골프 여행지로도 유명하다.
미야자키현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아오시마’ 섬에는 인연을 맺어준다는 ‘신사(神社)’와 파도 모양으로 형성된 암석 ‘도깨비 빨래판’을 볼 수 있다. 또 ‘오비성하마을’은 미야자키에서 만날 수 있는 작은 교토로 많은 관광객이 즐겨 찾는 곳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코로나 이전에도 구마모토, 오이타, 도야마 등 직항이 없는 일본 도시에 활발하게 부정기편을 운항해 왔다”며 “미야자키 부정기편 운항을 시작으로 올해 여행 수요가 많은 관광지에 적극적인 부정기편을 운항해 지역민의 여행 편의를 증진하겠다”고 말했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10월 일본 무비자 입국과 개인 자유여행이 허용돼 일본 노선 운항 재개를 시작했다. 에어부산은 총 7개 일본 노선(부산-후쿠오카·오사카·도쿄·삿포로, 인천-후쿠오카·오사카·도쿄)을 운항하고 있고 급증하는 일본 여행 수요에 맞춰 적극적인 운항 재개·증편을 실시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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