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등판 불발' 고우석, 어깨 염증 진단으로 결국 재활군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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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통으로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 경기도 등판하지 못한 LG 트윈스 고우석이 결국 재활조로 합류한다.
LG 구단은 16일 "지난 15일 서울 네온정형외과에서 MRI 정밀 검사결과 우측 어깨 회전근개 근육중 하나인 극상근 염증 진단을 받았다. 2주간 투구 휴식과 약물치료가 필요해 16일 이천 챔피언스파크 재활군으로 합류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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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근육통으로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 경기도 등판하지 못한 LG 트윈스 고우석이 결국 재활조로 합류한다.
LG 구단은 16일 "지난 15일 서울 네온정형외과에서 MRI 정밀 검사결과 우측 어깨 회전근개 근육중 하나인 극상근 염증 진단을 받았다. 2주간 투구 휴식과 약물치료가 필요해 16일 이천 챔피언스파크 재활군으로 합류한다"고 전했다.
고우석은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본 대회에 앞서 치러진 공식 연습경기에 등판했다 목에 담 증세를 느끼고 교체됐다. 지난 6일 오사카에서 열렸던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경기에서 등판했던 고우석은 아웃카운트 두 개만 잡고 어깨 불편함을 호소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큰 부상은 아니라고 봤지만 대표팀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고우석이 WBC 지정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도록 했다. 검진 결과 어깨 주변의 단순 근육통으로 큰 이상은 없다는 소견이었다. 본 대회 출전에는 무리가 없으리라 봤다.
하지만 첫 경기였던 9일 호주전을 앞두고 이강철 감독은 고우석의 '출전불가'를 알렸고, 일본전을 앞두고도 마찬가지였다. 결국 본 대회에서는 1구도 던지지 못하고 대회를 마친 고우석은 시범경기 등판도 불발, 다소 늦게 시즌을 출발하게 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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