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대표팀, 아시안컵 축구 4강서 우즈베키스탄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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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이후 11년 만에 아시아축구연맹(AFC) 20세 이하(U-20) 아시안컵 우승을 노렸던 U-20 축구대표팀 김은중호가 4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에 덜미를 잡혔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축구대표팀은 15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밀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4강전에서 홈팀 우즈베키스탄과 연장전까지 득점 없이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1-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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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이후 11년 만에 아시아축구연맹(AFC) 20세 이하(U-20) 아시안컵 우승을 노렸던 U-20 축구대표팀 김은중호가 4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에 덜미를 잡혔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축구대표팀은 15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밀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4강전에서 홈팀 우즈베키스탄과 연장전까지 득점 없이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1-3으로 패했다.
2012년 이후 11년 만에 AFC U-20 아시안컵 우승이 좌절된 우리나라는 역시 승부차기 끝에 이라크에 패한 일본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8강전에서 중국을 꺾은 한국은 아시아에서 4개 나라가 나가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출전권을 확보한 데 만족해야 했다.
홈팀 우즈베키스탄의 거센 공세에 주도권을 내준 우리나라는 경기 내내 끌려갔지만 견고한 수비를 앞세워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유효 슈팅에서 3-9로 밀렸지만 위기를 넘기며 승부를 기어코 연장전까지 끌고 갔다.
하지만 승부차기에서 1, 2번 키커로 나선 강성진과 강상윤이 연달아 상대 골키퍼에 막혀 불안하게 출발했다. 반면 우즈베키스탄은 침착하게 득점에 성공하며 승기를 잡았다.
한국은 1-3으로 뒤진 상황에서 네 번째 키커로 나선 김지수의 슈팅마저 우즈베키스탄 골키퍼에게 가로막히면서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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