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맹방해수욕장 해상서 예인선 좌주...기름 일부 유출 추정

김태식 2023. 3. 1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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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 근덕면 맹방해수욕장 해상에서 16일 오전 8시05분께 예인선이 모래턱에 걸려 좌주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삼척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예인선 삼양호(51.69톤)가 부선을 예인하던 도중 모래턱에 걸려 좌주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상태다.

일부 목격자는 기름 냄새가 난다고 밝혀 기름 유출 가능성에 대해 당국이 확인 중에 있다.

해경은 사고 접수 후 구조정 등을 투입해 예인선을 구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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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 맹방해수욕장 해상서 좌주된 예인선(사진=독자제공)
강원 삼척시 근덕면 맹방해수욕장 해상에서 16일 오전 8시05분께 예인선이 모래턱에 걸려 좌주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삼척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예인선 삼양호(51.69톤)가 부선을 예인하던 도중 모래턱에 걸려 좌주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상태다.

일부 목격자는 기름 냄새가 난다고 밝혀 기름 유출 가능성에 대해 당국이 확인 중에 있다. 

해경은 사고 접수 후 구조정 등을 투입해 예인선을 구조 중이다.

삼척=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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