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식품·공중위생업소 ‘각 20만원’ 긴급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는 관내 식품·공중위생업소에 각 20만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이전 대전에 영업 신고·등록·허가를 받고 신청을 현재까지 대전에서 영업 중인 식품·공중위생업소 3만6000여곳이다.
김영빈 시 경제과학국장은 "지원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대전에서 식품·공중위생업소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은 신청기한 내 반드시 신청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관내 식품·공중위생업소에 각 20만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은 전기·가스 등 공공요금 인상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뤄진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이전 대전에 영업 신고·등록·허가를 받고 신청을 현재까지 대전에서 영업 중인 식품·공중위생업소 3만6000여곳이다.
업종은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위탁 급식·식품 제조가공·식품첨가물제조·즉석판매제조가공업 등 식품위생업소와 숙박·목욕장·이·미용업 등 공중위생업소다.
신청은 홀짝제로 이달 20일~내달 21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1층에서 할 수 있다.
홀짝제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운영된다. 가령 신청 첫날(20일)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짝수일 경우 가능하며 이튿날(21일)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 자격 여부는 신청 내역 및 증빙서류 검토(필요시 보완요청) 후 7일 이내에 지급 여부를 결정돼 문자로 통보한다. 지원금은 신청 접수순으로 지급된다.
한편 시는 지원에서 제외(통보)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내달 24일~5월 10일 이의신청을 접수하고 지급대상자 여부를 재확인해 지원 대상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지원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소상공인 긴급지원 민원실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영빈 시 경제과학국장은 “지원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대전에서 식품·공중위생업소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은 신청기한 내 반드시 신청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죽으면 다시 나올게요" 102세 할머니가 부른 찔레꽃, 남희석 눈물 - 아시아경제
- KTX특실 타더니 기저귀 버리고 도망…"명품 가방에 넣기 싫었나" - 아시아경제
- "아빠와 비슷한 나이대에 가슴이 미어져…아빠 감사해요" 고교생 추모글 - 아시아경제
- "내 아이폰 훔쳐갔지?"…엉뚱한 집 불질러 일가족 사망케 한 남성 - 아시아경제
- "화장실 코앞인데…만취 손님 테이블서 소변 보고 잠 들어" - 아시아경제
- "식당 소고기에 비계가 많다" 지적하자 "원래 그래요" - 아시아경제
- '모친상' 뒤늦게 알린 이영자, 돌연 시골로 떠난 이유는 - 아시아경제
- 소방관 밥해주려던 백종원, 한 끼 단가 보고 놀라 "죄송하면서도 찡해" - 아시아경제
- '손웅정 고소' 학부모 "혹독한 훈련 동의한 적 없어" - 아시아경제
- "남편 세금 더 내야"…조민 웨딩촬영 공개 지지자들 환호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