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니 벌써? 제주도에 벚꽃이 피었습니다

박순우 2023. 3. 16. 08: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주부터 낮기온 20도를 육박하며 포근한 날씨를 보이던 제주도에 예년보다 이르게 벚꽃이 피어났다.

15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서성일로 일대에서 벚꽃이 관측됐다.

고성리 부근 서성일로는 가로수가 벚나무로, 긴 구간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계속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제주도 벚꽃은 순차적으로 계속 피어날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순우 기자]

▲ 제주 서귀포시 벚꽃 개화 제주 서귀포시 서성일로에 벚꽃이 개화했다.
ⓒ 박순우
 
지난주부터 낮기온 20도를 육박하며 포근한 날씨를 보이던 제주도에 예년보다 이르게 벚꽃이 피어났다.

15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서성일로 일대에서 벚꽃이 관측됐다. 고성리 부근 서성일로는 가로수가 벚나무로, 긴 구간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현재 10그루 가운데 1그루 정도에 벚꽃이 피어난 상태로, 개화한 나무의 경우 만개한 상태다. 이는 당초 예상했던 22일보다 일주일 가량 빠른 것이다.

계속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제주도 벚꽃은 순차적으로 계속 피어날 것으로 보인다. 나들이를 계획했다면 좀 더 이르게 움직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제주 벚꽃 개화 제주 서귀포시 서성일로에 벚꽃이 개화했다.
ⓒ 박순우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