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프랑크푸르트전 선발 출격…8강행 힘 보탠다 [UCL 라인업]

이현석 기자 2023. 3. 16.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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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핵심 수비수 김민재가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의 예고대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 정상 출격한다.

김민재는 16일 오전 5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리는 2022/23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프랑크푸르트와의 2차전 경기에서 4-3-3 포메이션의 왼쪽 센터백으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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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현석 인턴기자) 나폴리 핵심 수비수 김민재가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의 예고대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 정상 출격한다.

김민재는 16일 오전 5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리는 2022/23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프랑크푸르트와의 2차전 경기에서 4-3-3 포메이션의 왼쪽 센터백으로 이름을 올렸다. 

당초 지난 아탈란타전에서 종아리 통증을 호소하며 이번 2차전 결장 가능성까지 등장했지만, 김민재는 선발 명단에 등장하며 몸 상태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홈팀 나폴리는 알렉스 메렛을 골키퍼로 놓았으며 백4엔 마리오 후이와 김민재, 아미르 라흐마니, 조반니 디 로렌초를 뒀다.

중원은 피오르트 지엘린스키, 스타니슬라브 로보트카, 앙드레 잠보 앙귀사로 구성했다. 스리톱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빅터 오시멘, 마테오 폴리타노로 짰다.

나폴리 원정에서 승리가 절실한 프랑크푸르크는 3-4-2-1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케빈 트랍이 골키퍼 장갑을 끼는 가운데, 투타와 아우렐리오 부타, 에반 은디카가 백3로 나왔다. 크리스토퍼 렌즈, 지브릴 소우, 세바스티안 로데, 안스가르 크나우프까지 4명이 미드필더에서 호흡을 맞춘다.

2선을 마리오 괴체와 가마다 다이치가 받치며, 지난 1차전에서 퇴장당한 랜달 콜로 무아니 대신 라파엘 산토스 보레가 최정방 공격수로 출전한다.

사진=AFP/연합뉴스

이현석 기자 digh122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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