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기 영수 "현숙, 외모 이상형 NO…귀엽긴 해" 돌직구 (나는 SOLO)[종합]

장예솔 기자 2023. 3. 15. 23: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는 SOLO(나는 솔로)' 13기 영수가 현숙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그렇다는 현숙에 영수는 "부모님이 어떤 면에서는 많이 미안해하시겠다"고 재차 물었다.

영수는 가난했던 시절 고생하신 부모님을 언급, "내가 여자를 만나서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없다. 너는 정말 특이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감을 보이는 현숙에 영수는 "네가 외모적인 내 이상형은 아니다"라면서도 "귀엽기는 하다. 포켓걸 같다"고 말해 설렘을 유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3기 영수가 현숙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나는 SOLO'에서는 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양보 없는 '로맨스 대전'이 발발했다.

이날 영수와 랜덤 데이트를 하게 된 현숙은 결혼 가치관 1순위로 '집안'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현숙은 "집안에 돈이 많고, 학벌이 좋고 이런 것보다는 분위기가 중요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너무 가부장적인 건 싫다. 그 사람의 부모님이 좋으면 그 사람도 좋아 보이는 효과가 있다"며 부모님의 성격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영수의 아버지는 가부장적인 편이라고. 영수는 "나는 아버지를 되게 어려워했다. 아빠가 가부장적인 게 싫었기 때문에 엄마 쪽은 자신 있는데 아빠 쪽은 자신 없다"고 전했다. 

앞서 현숙은 자기소개 시간 때 "고등학교 때까지 경상북도 영주시에서 나고 자랐다. 갈증을 많이 느꼈다. 여기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다고 생각해 서울로 대학을 와 9년째 서울에서 생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영수는 "자기소개 때 계속 극복하고 싶다고 강조를 하더라. 그런데 부모님이 아시냐"고 물었다. 

그렇다는 현숙에 영수는 "부모님이 어떤 면에서는 많이 미안해하시겠다"고 재차 물었다. 

현숙은 "그렇지 않다. 서로 본인들이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는 편이다"라며 "미안해하시거나 나도 부모님께 더 많은 걸 바라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영수는 가난했던 시절 고생하신 부모님을 언급, "내가 여자를 만나서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없다. 너는 정말 특이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나는 이런 거 다 감추고 싶다. '밥 먹자', '놀이동산 가자' 이런 난리를 쳐야 하는 게 내가 생각하는 연애였는데 신기하다"고 현숙에 호감을 드러냈다. 

영수의 결혼 가치관 1순위는 외모. 자신감을 보이는 현숙에 영수는 "네가 외모적인 내 이상형은 아니다"라면서도 "귀엽기는 하다. 포켓걸 같다"고 말해 설렘을 유발했다. 

사진 = ENA, SBS플러스 방송화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