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싸더라?" 2월 日방문 외국인 10명중 4명 한국인

박근아 2023. 3. 1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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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10명 중 4명 정도는 한국인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은 147만5천300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88.2배로 늘었다.

2월 방일 외국인 중 한국인은 56만8천600명으로 전체의 38.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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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근아 기자]

지난달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10명 중 4명 정도는 한국인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0월 일본이 코로나19 방역조치를 완화한 이후 억눌린 여행수요가 폭발한데다 엔화 약세로 여행 경비가 저렴하다는 장점 때문에 한국인 관광객은 연일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은 147만5천300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88.2배로 늘었다.

다만, 코로나19 영향이 없었던 2019년 2월 대비로는 43.4% 감소했다.

2월 방일 외국인 중 한국인은 56만8천600명으로 전체의 38.5%를 차지했다. 이어 대만(24만8천500명), 홍콩(11만9천400명) 순으로 방일객이 많았다.

(사진=연합뉴스)

박근아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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