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전우들 헌신 기리는 ‘326호국보훈연구소’ 창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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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피격으로 전사한 46명을 비롯한 천안함 전우 104명의 헌신을 기리고 예우 방안을 모색하는 '326호국보훈연구소'가 창설됐다.
326은 천안함이 피격된 날짜(2010년 3월 26일)를 뜻한다.
초대 연구소장은 피격 당시 천안함 함장이던 최원일 예비역 해군 대령이 맡았다.
연구소는 천안함 전상자에 대한 합당한 예우 제도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청년들을 위한 정책 연구, 천안함 피격 바로 알리기, 기록 보관 등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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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피격으로 전사한 46명을 비롯한 천안함 전우 104명의 헌신을 기리고 예우 방안을 모색하는 ‘326호국보훈연구소’가 창설됐다. 326은 천안함이 피격된 날짜(2010년 3월 26일)를 뜻한다.
국가보훈처는 사단법인 326호국보훈연구소가 15일 서울 용산구에 사무소를 열었고, 연구소 창설을 기념하는 토론회도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초대 연구소장은 피격 당시 천안함 함장이던 최원일 예비역 해군 대령이 맡았다.
연구소는 천안함 전상자에 대한 합당한 예우 제도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청년들을 위한 정책 연구, 천안함 피격 바로 알리기, 기록 보관 등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최 소장은 “전우들의 숭고한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고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자랑스러워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우진 기자 uz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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