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보건소 주민들의 '당뇨관리 파수꾼'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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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보건소는 표준화된 환자 중심 당뇨병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당뇨병 조절율 및 치료율 향상과 지속적인 관리로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당뇨병 환자의 목표 혈당 유지, 합병증 예방 등 시민들이 당뇨병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자가관리 능력을 갖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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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에 대한 교육 실시해 '자가관리 능력 '갖도록 도움
이천시보건소는 표준화된 환자 중심 당뇨병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당뇨병 조절율 및 치료율 향상과 지속적인 관리로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당뇨병 환자의 목표 혈당 유지, 합병증 예방 등 시민들이 당뇨병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자가관리 능력을 갖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15일 보건소에 따르면 당뇨병은 인슐린의 양이 부족하거나, 그 기능이 떨어져 고혈당을 비롯한 여러 대사 이상을 초래해 혈관합병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국내 30세 이상 성인 7명 중 1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고, 심혈관질환, 고혈압, 뇌졸중 등 합병증에 걸릴 위험이 높은 만성질환으로 질환 예방 및 관리에 많은 주의가 요구된다.
당뇨병 자가관리 프로그램은 2023년 3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화 접수를 통해 선착순 5명을 모집해 30세 이상부터 75세 미만까지 당뇨병 미조절자(당화혈색소 7%이상자) 또는 의료기관에서 당뇨 초기 진단을 받은 이천시민은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이천시보건소는 “혈당조절이 어려운 시민에게 6개월 교육을 통해 스스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시민들이 당뇨관리를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당뇨병 자가관리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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