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민간 헬기, 산불계도→화물운반 변경 과정서 추락

박하림 2023. 3. 1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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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7시46분께 강원 영월 북면 공기리 일대에 민간 헬기 1대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인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탑승자 2명 중 1명이 숨지고, 나머지 1명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춘천, 홍천지역에서 임차한 해당 헬기는 당초 산불 계도를 위해 투입됐다가 영월, 평창지역 화물운반 목적으로 변경되는 과정에서 이 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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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7시46분께 강원 영월 북면 공기리 일대에 민간 헬기 1대가 추락,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헬기 탑승자들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15일 오전 7시46분께 강원 영월 북면 공기리 일대에 민간 헬기 1대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인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탑승자 2명 중 1명이 숨지고, 나머지 1명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춘천, 홍천지역에서 임차한 해당 헬기는 당초 산불 계도를 위해 투입됐다가 영월, 평창지역 화물운반 목적으로 변경되는 과정에서 이 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영월=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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