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구독자 63% “계정 공유 금지하면 이용 중단” [데이터로 보는 세상]

문지민 매경이코노미 기자(moon.jimin@mk.co.kr) 2023. 3. 15.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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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료를 나눠서 내고 있는 국내 넷플릭스 구독자 10명 중 6명은 계정 공유 제한 정책이 시행되면 구독을 중단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연구센터가 넷플릭스 계정을 공유해 구독료를 나눠 내는 넷플릭스 시청자 1000명을 대상으로 계정 공유 금지 후 대응 방법에 관해 물은 결과 응답자 62.8%가 ‘이용을 중단할 것’이라고 답했다. ‘우회 방법이나 편법을 탐색할 것’이라는 응답이 23.1%로 2위를 차지했고, ‘추가 요금을 지불하고 이용하겠다’는 응답은 7.7%에 그쳤다.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200호 (2023.03.15~2023.03.21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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