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영 세기총 전 대표회장 소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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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세기총) 대표회장을 역임한 고시영(사진) 목사가 13일 별세했다.
고인은 서울 광진구 부활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다가 2015년 은퇴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정책기획위원장을 맡았으며 은퇴한 뒤엔 한국교회연합 통합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연합기관 통합을 위해 노력했다.
서울장신대 이사장, 신총선교회 이사장, 한국기독교경제협회 이사장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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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세기총) 대표회장을 역임한 고시영(사진) 목사가 13일 별세했다. 향년 79세.
고인은 서울 광진구 부활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다가 2015년 은퇴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정책기획위원장을 맡았으며 은퇴한 뒤엔 한국교회연합 통합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연합기관 통합을 위해 노력했다. 서울장신대 이사장, 신총선교회 이사장, 한국기독교경제협회 이사장도 역임했다.
입관 예배는 15일 오후 2시, 발인예배는 이튿날 오전 9시30분에 예정돼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이며, 장지는 광릉추모공원이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종희 여사와 1남 1녀가 있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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