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4년 만에 야외 대면 ‘동아리 소개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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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14일 백경광장에서 '묘해, 동아리와: 동아리 소개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부경대 총동아리연합회(회장 한수현)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2023학번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동아리 활동을 체험하고 가입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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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14일 백경광장에서 ‘묘해, 동아리와: 동아리 소개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부경대 총동아리연합회(회장 한수현)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2023학번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동아리 활동을 체험하고 가입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올해 동아리 소개 한마당은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야외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공연 ▲봉사 ▲운동 ▲종교 ▲취미교양 ▲학술 등 분과의 70개 동아리 가운데 46개 동아리가 백경광장에 부스를 열고 각 동아리를 홍보했다.
행사에 참여한 신입생 등 학생들은 각 동아리 부스를 둘러보며 선배들의 설명과 시연 등을 통해 동아리를 체험했다.
행사 참가 동아리 가운데 11개 밴드·댄스동아리는 백경광장에 마련된 무대에서 노래와 춤 등 공연을 선보였다. 부경대 총동아리연합회는 동아리 소개 부스 운영과 함께 학생들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퀴즈, 게임, 경품추첨 등 이벤트도 진행했다.
한수현 총동아리연합회장(재료공학전공 4학년)은 “비대면 학기를 보내고 맞이한 올해 오랜만에 야외에서 마련한 이번 행사가 신입생 등 학생들이 즐거운 대학 생활을 시작하는 뜻깊은 시작점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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