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소컵 한·일 대학축구 정기전, 21일 일본 적진에서 킥오프
김영서 2023. 3. 14. 18:26
제21회 덴소컵 한국-일본 대학축구 정기전이 일본에서 펼쳐진다.
박종관 단국대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학축구 선발팀은 오는 21일 일본 사이타마의 우라와 코마바 스타디움에서 일본 대학축구 선발팀과 덴소컵 한-일 대학축구 정기전을 치른다. 한국은 지난해 일본 원정에서 패했고, 홈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이겼다. 양국은 1승씩 나눠가졌다.
22명의 선수단은 지난 8일 소집됐다. 18일까지 경남 통영과 파주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소집훈련을 갖고 19일에 결전지인 일본으로 출국한다. 코칭 스태프에서는 김정찬 성균관대 감독, 김영무 숭실대 감독 등이 박종관 감독을 보좌하고 있다.
덴소컵 한국-일본 대학축구 정기전에 앞서 20일에는 1·학년 챔피언십, 여자대학부의 경기가 열린다. 예년과 다르게 총 세 경기가 예정됐다.
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 제21회 덴소컵 한-일 대학축구 정기전 명단
골키퍼 = 임기목(용인대) 김성곤(전주대)
수비수 = 김광희(단국대) 진시우(연세대) 박석하(한양대) 이산(숭실대) 윤상은(한남대) 배진우(제주국제대)
미드필더 = 박상준(울산대) 박재성(상지대) 류준선(성균관대) 최강민(대구예술대) 한승진(아주대)
공격수 = 김강호(동국대) 박세민(명지대) 조용준(성균관대) 손영윤(광운대) 김희건(가톨릭관동대) 박진영(홍익대) 정재상(단국대) 박주영(경희대) 김채웅(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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