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10년 이상 경과 공동주택 괸리비 지원… 최대 3000만원

한윤식 2023. 3. 14. 1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양구군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관리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내달 12일까지이며, 공동주택을 관리하는 관리주체가 입주민의 과반수의 동의를 받아 보조금 지원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민원서비스과 등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 관계자는 "평소 입주자께서 불편을 느꼈던 부분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에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구군청 전경
강원 양구군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관리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관내에 있는 사용 승인일로부터 10년 이상 경과한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 주택 등 공동주택 21개소가 대상이다.

지원은 공동주택 보수·보강 비용, 안전 점검 또는 안전진단에 따른 보수·보강 비용, 단지 내 도로 및 보도 유지보수, 음식물 및 일반 쓰레기 등 수집시설, 재해 우려가 있는 옹벽, 담장 등 정비 등이다.

이들 주택에게는 총사업비의 50% 범위에서 세대수에 따라 1000만원부터 최대 30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내달 12일까지이며, 공동주택을 관리하는 관리주체가 입주민의 과반수의 동의를 받아 보조금 지원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민원서비스과 등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은 서류 검토 및 현장 조사와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지원 대상과 지원금을 결정하여 4월 중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평소 입주자께서 불편을 느꼈던 부분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에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