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10년 이상 경과 공동주택 괸리비 지원… 최대 3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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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관리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내달 12일까지이며, 공동주택을 관리하는 관리주체가 입주민의 과반수의 동의를 받아 보조금 지원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민원서비스과 등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 관계자는 "평소 입주자께서 불편을 느꼈던 부분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에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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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대상은 관내에 있는 사용 승인일로부터 10년 이상 경과한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 주택 등 공동주택 21개소가 대상이다.
지원은 공동주택 보수·보강 비용, 안전 점검 또는 안전진단에 따른 보수·보강 비용, 단지 내 도로 및 보도 유지보수, 음식물 및 일반 쓰레기 등 수집시설, 재해 우려가 있는 옹벽, 담장 등 정비 등이다.
이들 주택에게는 총사업비의 50% 범위에서 세대수에 따라 1000만원부터 최대 30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내달 12일까지이며, 공동주택을 관리하는 관리주체가 입주민의 과반수의 동의를 받아 보조금 지원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민원서비스과 등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은 서류 검토 및 현장 조사와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지원 대상과 지원금을 결정하여 4월 중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평소 입주자께서 불편을 느꼈던 부분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에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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