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꾼 고백부터 학폭 연루까지? 스타 PD들의 반전 라이프

2023. 3. 1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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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진아 이건 그냥 못 넘어가겠다.
「 ‘오늘만 사는 피디’의 달달한 부적, 〈그것이 알고 싶다〉 배정훈 PD 」
〈그것이 알고 싶다〉, 〈궁금한 이야기 Y〉로 ‘오늘만 사는 피디’라는 별명을 얻은 배정훈 PD. 최근 웨이브 오리지널 〈국가수사본부〉 방영과 관련한 인터뷰에서 평소에 늘 갖고 다니는 소지품 3개를 공개했다. 방송국 사원증, 방송이 불발된 고(故) 김성재 편을 비롯해 중요한 자료를 넣어둔 USB, 그리고 ‘행운의 부적’이라며 지갑에서 수줍게 꺼낸 이것. FC 액셔니스타 2번, 배우 이영진의 사진이었다. 한때는 호신용으로 공기총도 들고 다녔다는 ‘오사피’의 오늘은 사랑꾼 그 잡채?!
「 다 차린 밥상 뒤엎은 학폭 사과, 〈더 글로리〉 안길호 PD 」
〈더 글로리〉 2부가 공개된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폭로 글. 작성자는 1996년 필리핀에서 (〈더 글로리〉를 연출한) 안길호 PD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썼다. 당시 자신은 중학교 2학년, 안PD는 고등학교 3학년이었는데, 교제 중인 동급생을 놀렸다는 이유로 안PD를 포함한 열댓 명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것. 처음엔 기억 나지 않는다고 했던 안PD는 며칠 뒤 사실을 인정하고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학폭 가해자가 학폭 가해자를 향한 복수극을 연출한 상황. 26년이란 시간이 많이 흘렀어도 학폭 가해자에게 영광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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