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팝업스토어 논란 해명…"실제 현장에서 다른 시간으로 작업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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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측이 최근 팝업스토어와 관련해 불거진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사과했다.
이에 T1의 안웅기 COO와 정회윤 단장은 소통 방송을 통해 "이번 팝업스토어 시계 시간이 15시 57분으로 나와있는 걸 인지하지 못하고 뒤늦게 발견하게 된 점에 대해 책임자로서 사과드린다"라며 해당 디자인을 T1이 승인한 것은 맞지만 최종 컨펌한 디자인의 시계는 15시 57분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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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T1 측이 최근 팝업스토어와 관련해 불거진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사과했다.
T1은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그러나 행사장 내 부착된 시계 이미지에서 시계바늘이 3시 57분(15시 57분)을 가리키는 것이 확인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1557'은 '2019 MSI'에서 열린 인빅터스 게이밍(IG) 대 T1과의 경기에서 T1이 15분 57초(공식 시간 16분 1초) 만에 넥서스를 밀린 것을 의미한다. 일부 팬들이 T1을 조롱하는 의미로 사용하고 있기에 이를 팝업스토어에 쓰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이에 T1의 안웅기 COO와 정회윤 단장은 소통 방송을 통해 "이번 팝업스토어 시계 시간이 15시 57분으로 나와있는 걸 인지하지 못하고 뒤늦게 발견하게 된 점에 대해 책임자로서 사과드린다"라며 해당 디자인을 T1이 승인한 것은 맞지만 최종 컨펌한 디자인의 시계는 15시 57분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해당 업체와는 다시 계약을 진행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T1 숍 역시 공식 SNS를 통해 "단장님 소통 방송에서 밝힌 내용과 같이 해당 디자인은 외주 업체에서 제작한 디자인"이라며 "검토용 디자인 시안에는 5시 10분으로 돼있던 시계가 실제 현장에서는 다른 시간으로 변경돼 작업됐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이 부분을 확인하지 못한 저희의 불찰로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생긴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 현재 현장에서 시계 이미지를 제거했으며, 진상 조사를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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