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숲, 겨울 휴장 마치고 31일 개원

김흥순 2023. 3. 14. 16: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곤지암리조트는 경기도 광주 화담숲이 겨울 휴장을 끝내고 오는 31일 문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화담숲은 4월말까지 곤지암리조트와 함께 '봄 수선화 축제'를 진행한다.

축제 기간 화담숲과 곤지암리조트 광장 일대에는 총 10만여 송이의 수선화가 화사한 노란 물결을 이룬다.

화담숲은 11월 말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입장 마감은 오후 5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전 관람 위해 사전예약 해야

곤지암리조트는 경기도 광주 화담숲이 겨울 휴장을 끝내고 오는 31일 문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화담숲에 조성된 노란 수선화 길[사진제공=곤지암리조트]

화담숲은 4월말까지 곤지암리조트와 함께 '봄 수선화 축제'를 진행한다. 축제 기간 화담숲과 곤지암리조트 광장 일대에는 총 10만여 송이의 수선화가 화사한 노란 물결을 이룬다. 특히 자작나무숲에서는 노란 수선화와 2000여 그루의 하얀 자작나무가 한데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화담숲은 11월 말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입장 마감은 오후 5시다. 안전한 관람을 위해 시간대별 입장 가능한 인원수를 1일 1만명으로 제한한다. 홈페이지 사전예약을 통해 방문을 원하는 일자와 시간, 방문 인원수를 선택해야 한다. 휴원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