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보다 잔혹하고 통쾌하다. 20년 전 당했던 학교 폭력에 대한 트라우마를 갖고 있던 황경민(김동욱)이 복수귀가 되어 가해자들에게 처절한 응징을 가한다. 드라마 관련 설명으로 ‘사이다’라는 단어가 빠지지 않으니 잔인한 범죄 스릴러 복수물을 좋아한다면 시청 필수.
「 〈모범택시 시리즈〉 」
억울한 일을 당했지만 법적으로 아무런 처벌을 가할 수가 없다면? 피해자의 복수를 사적으로 대행해주는 택시회사 무지개운수와 김도기(이제훈)를 찾으면 된다. 시즌 1보다 더 복잡하고, 더 커진 스케일의 시즌2가 방영 중이다.
「 〈이태원 클라쓰〉 」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복수 드라마. 권선징악에 반전까지 꽉 찬 이야기에 달달한 로맨틱 코미디가 더해져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서준, 김다미, 유재명 등 배우들의 연기 폼이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