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첼로티와 대화 없다" 아자르 폭로... '역대 최악의 선수'로 레알 떠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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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당 아자르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 틀어진 관계를 설명했다.
아자르는 출전시간 부족에 대한 불만과 함께 안첼로티 감독과 관계를 폭로했다.
안첼로티 감독과 관계를 묻자 "우리는 서로를 존중한다. 우리는 대화하진 않는다. 그러나 나를 뛰게 하든 아니든 항상 존중이 있을 것이다. 나는 안첼로티 같은 사람에게 존경심이 있다. 그가 축구에서 한 일 때문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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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에당 아자르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 틀어진 관계를 설명했다.
14일 스페인 '마르카'는 벨기에 'RTDF'가 공개한 아자르 인터뷰를 보도했다. 아자르는 출전시간 부족에 대한 불만과 함께 안첼로티 감독과 관계를 폭로했다.
아자르는 "뛰는 게 그립고, 경기장에 있고 싶다. 중요한 선수라고 느낄 때 자신감도 생기고, 팬들도 함께 있다고 느낀다. 그때 모든 게 더 쉬워진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장에서 즐기고 싶다. 훈련은 좋다. 그러나 살아있다고 느끼게 해주는 건 경기다. 감독과 계속 이야기하길 바란다. 시즌 마지막까지 뛸지 못 뛸지 지켜볼 것이다. 훈련에서 감독에게 증명하는 건 나에게 달렸다"며 뛰고 싶은 마음을 거듭 강조했다.
안첼로티 감독과 관계를 묻자 "우리는 서로를 존중한다. 우리는 대화하진 않는다. 그러나 나를 뛰게 하든 아니든 항상 존중이 있을 것이다. 나는 안첼로티 같은 사람에게 존경심이 있다. 그가 축구에서 한 일 때문이다"고 말했다.
아자르는 올 시즌도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시즌 초반 나선 3경기 이후 한 번도 리그에서 출전하지 못했다. 지난해 9월 11일 열린 마요르카전이 마지막 리그 경기였다. 최근 4경기도 벤치만 달궜다.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 거라는 전망도 나왔다. 지난 7일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아자르는 레알과 이적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계약 기간은 2024년 여름까지지만 당장 이번 여름 팀을 떠날 수 있다.
아자르는 한때 최고의 선수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45경기를 뛰며 85골 61도움을 올린 바 있다. 2014-2015시즌 EPL 시즌 최우수 선수상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레알 이적 이후 내리막길을 걸었다. 이적 직후부터 몸 관리에 실패했고 잦은 부상까지 찾아왔다. 2019-2020시즌부터 세 시즌 동안 리그 48경기밖에 뛰지 못했다. 이적료만 1억 1,500만 유로(약 1,596억 원)를 기록했지만 레알 역대 최악의 선수로 여겨지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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