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관악청 전면 재개방…상시 민원 상담 가능

김이현 2023. 3. 1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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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구청장과 구민이 소통하는 대표 공간 '관악청(聽)'을 전면 재개방했다고 14일 밝혔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청이 주민 누구나 소통할 수 있는 관악구의 대표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끊임없이 대화하며 소통의 가치를 실현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공간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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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관악구청장(왼쪽 네번째)이 주민들과 관악청에서 민원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관악구 제공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구청장과 구민이 소통하는 대표 공간 ‘관악청(聽)’을 전면 재개방했다고 14일 밝혔다.

관악구는 2018년 11월 구청사 1층 136.34㎡ 규모의 카페형 열린구청장실 ‘관악청(廳)’을 조성·운영해왔지만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민원상담이 있는 날에만 관악청을 제한적으로 운영해왔다. 최근 실내 마스크 착용 권고 등 방역수칙이 완화됨에 따라 전면 재개방했다.

구민들은 이번 관악청 재개방에 따라 내부 열린민원실을 통해 언제든지 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정보존에서 PC를 이용해 온라인민원 신청이나 급한 업무 처리도 할 수 있다.

또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통데이트’도 관악청에서 진행된다. 구민 누구나 사전 접수를 통해 구청장을 만나 대면 상담할 수 있다. 이외에도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청이 주민 누구나 소통할 수 있는 관악구의 대표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끊임없이 대화하며 소통의 가치를 실현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공간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이현 기자 2hy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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