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꿈틀어울림센터 착공식

박하림 2023. 3. 1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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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은 14일 횡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꿈틀 어울림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명기 횡성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장, 기관 단체장 및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횡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농촌지역의 역량강화 및 기초생활 기반 확충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 공모해 2018년 선도지구로 선정돼 착수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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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은 14일 횡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꿈틀 어울림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명기 횡성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장, 기관 단체장 및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센터는 어린이 실내놀이터, 영유아 쉼터, 액티비티실, 공예교육실, 오픈스튜디오 등 지상 2층 및 연면적 1323.11㎡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복합 문화공간 및 지역의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횡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농촌지역의 역량강화 및 기초생활 기반 확충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 공모해 2018년 선도지구로 선정돼 착수한 사업이다. 현재까지 국비 56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91억 원이 투입됐다.

‘계층, 세대, 지역을 아우르는 공감 중심지’라는 비전 아래 2020년 기본계획 승인 이후 공공건축심의 및 세부설계 등 각종 제반 절차를 이행, 2022년 11월 시행계획 승인 고시와 12월 시공업체 선정을 완료했으며 연내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읍 소재지는 물론 더 나아가 군민 모두에게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 기능을 제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통의 공간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횡성=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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