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혜정이, 적나라한 노출→'핫'한 진실 찾기 [엑's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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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속 인물인 스튜어디스 혜정이의 파격 노출 씬이 공개 내내 화제다.
지난 10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시즌2 전편이 공개됐다.
'더 글로리' 전편이 공개된 지 나흘이 지난 지금, 대중의 호기심은 끝이 없이 뻗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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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더 글로리' 속 인물인 스튜어디스 혜정이의 파격 노출 씬이 공개 내내 화제다.
지난 10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시즌2 전편이 공개됐다. 김은숙 작가의 필력과 송혜교·임지연 등 모든 배우들의 열연이 연달아 화제를 낳았다. 특히 해당 작품은 '한 장면도 버릴 것 없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는 만큼 공개된 모든 장면이 짤로 생성되는가 하면, 여러 명대사를 탄생시키며 국내 모든 커뮤니티를 강타했다.
그 중 공개일부터 단연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하는 장면이 있었다. 바로 '스튜어디스 혜정이'라는 별명을 가진 최혜정(차주영 분)의 적나라한 노출 씬이다.
'더 글로리' 파트2에서는 박연진(임지연)의 만행을 깨달은 전재준(박성훈)이 박연진을 버리고 자신을 쭉 짝사랑하던 최혜정과 만남을 약속한다. 최혜정은 전재준과 동거를 시작했고, 이 사실을 안 박연진은 재준의 집에서 재준의 명품 셔츠를 입고 있던 최혜정을 찾아가 "그 옷도 내가 사준거야. 알고 입으라고"라며 끝까지 그를 조롱했다.
이에 최혜정은 박연진의 비웃음을 비웃으며 셔츠를 벗어던지며 연진을 도발한다. 이 과정에서 최혜정의 상반신이 적나라하게 카메라에 담기고 지나간다. 박연진은 상의를 탈의한 최혜정을 보며 "지금봐도 잘 됐어"라며 자리를 뜬다.
예상치 못했던 구간에 예상치 못한 노출은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최혜정이라는 캐릭터가 가장 잘 드러난 장면이다보니, 커뮤니티에서는 인물들의 결말만큼 해당 장면에 관심을 갖고 관련 사실들을 분석하기 시작했다.
일각에서는 "몸 성형을 한 캐릭터를 표현해야 해 CG처리를 한 것"이라고 의견을 내기 시작했고, 한 네티즌은 해당 회차 엔딩 크레딧에 주목하며 '혜정 대역'이란 역으로 한 배우의 이름이 나온 것을 근거로 "대역과 합성을 함께 쓴 것이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더 글로리' 전편이 공개된 지 나흘이 지난 지금, 대중의 호기심은 끝이 없이 뻗어나가고 있다. 여러 커뮤니티에서는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기정사실화 되어 퍼지는가 하면, 크레딧 속 '혜정 대역'으로 기재된 배우의 이름과 같은 여성들의 SNS 등에 "최혜정이 맞나요?", "'더 글로리' 출연하셨나요?" 등의 댓글을 다는 사람도 적지 않게 발견되고 있다.
하지만 넷플릭스 측에 문의한 결과 아직 관련된 공식 입장이나 언질은 일절 없다. 노출 장면인 만큼, 화제성도 핫하고 민감성도 핫하다. '혜정 대역'이 어느 장면의 대역인지도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섣부른 판단과 경솔한 호기심을 가져서는 안 되는 상황이다.
학교 폭력 피해자들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긴 '더 글로리'인 만큼, 배우들의 연기와 그들이 주는 메시지에 집중하는 것은 어떨까.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넷플릭스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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