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더 이상 숨지 마세요”

이도환 2023. 3. 13.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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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단원경찰서, 상록경찰서와 함께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안산시청 제2별관에 위치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은 112 신고된 가정폭력과 성폭력, 데이트 및 스토킹 폭력 피해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초기상담 △복지자원 지원 및 정보 제공 △맞춤형 지원기관 연계 △수사 지원 및 상담 △법률 상담 및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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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상록경찰서와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운영
경기 안산시는 단원경찰서, 상록경찰서와 함께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안산시

경기 안산시는 단원경찰서, 상록경찰서와 함께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정폭력·성폭력 사건 발생 시 지자체와 경찰의 개별대응으로 인한 한계를 극복하고 피해자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청 제2별관에 위치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은 112 신고된 가정폭력과 성폭력, 데이트 및 스토킹 폭력 피해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초기상담 △복지자원 지원 및 정보 제공 △맞춤형 지원기관 연계 △수사 지원 및 상담 △법률 상담 및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단원, 상록경찰서에서 파견된 경찰관 2명, 전문상담사 2명, 통합사례관리사 2명 등 총 6명의 전문인력이 상주하며 피해자를 지원한다.


아울러 법무부에서 법률홈닥터로 활동 중인 변호사들이 이혼 소송, 양육권 소송 등에 대해 주 1회 현장 법률 상담도 제공한다.


민근 안산시장은 “시와 경찰서 등 다양한 기관의 공동대응을 통한 피해자 일상회복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피해자 맞춤형 지원과 폭력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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