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문경·보령·화순군 취약계층 복지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정선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이하 재단)이 2023년도부터 중점사업으로 강원도 외 폐광지역인 문경시·보령시·화순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한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문경시 ‧ 보령시 ‧ 화순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사업은 기존 강원도권 폐광지역 외 전국권 폐광지역 신규 예산으로 책정해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7개 폐광지역의 복지 향상과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재단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재단은 이 3개 시·군에 거주하는 진폐재해자들을 대상으로 복지사업을 실시했지만, 해당 지역 내 복지욕구와 상황을 반영해 올해부터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신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재단은 문경시 3개, 보령시 2개, 화순군 1개 등 총 7개 신규 사업을 위해 각 지역에 2억원 씩 총 6억원의 사업비를 지난 9일 해당 사회복지 관련 기관으로 전달했다.
지원금은 오는 12월까지 취약계층의 위기가구 긴급지원, 여가지원, 의료‧생계‧밑반찬 지원, 주거환경개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인공지능 AI반려로봇을 활용한 어르신 안전관리, 행복 나눔 빨래방 조성 운영 등에 쓰이게 된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문경시 ‧ 보령시 ‧ 화순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사업은 기존 강원도권 폐광지역 외 전국권 폐광지역 신규 예산으로 책정해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7개 폐광지역의 복지 향상과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재단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정선=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채상병 특검법’ 상정에 與 “필리버스터 돌입” 野 “24시간 후 표결”
- 한미약품 모녀, 경영권 재탈환?… 최대주주 신동국 회장과 맞손
- 文탄핵청원은 ‘146만’이었는데…尹탄핵소추 가능할까
- 가계부채 경고음에 금감원 제동…15일부터 은행권 점검
- 사직도, 복귀도 하지 않는 전공의들…환자들은 거리로
- 60대 기사가 몰던 택시,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실에 돌진···3명 부상
- 이제훈·구교환이 ‘탈주’에 녹아든 순간 [쿠키인터뷰]
- ‘국민 14% 추정’ 경계선 지능인…정부, 첫 실태 조사 나선다
- 비 소식에 못 뜬다…‘서울달’ 개장 행사 취소
- 서울아산교수들 “무기한 휴진 방침서 한발 양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