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태백시장 "현장이 답이다"...구문소서 체류형 관광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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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강원 태백시장이 13일 구문소지역 비와야폭포 인근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구문소지역 발전방안 및 관광화를 위한 비와야폭포 관광지화 개발, 한국항공고 개편, 태백중‧장성여중 통폐합에 따른 구)장성여중 건물 및 부지 활용 논의, 호암동 일원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20여억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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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는 김정윤 태백부시장, 황원규 행정복지국장, 박진영 경제산업국장, 정인숙 건설도시국장 외 관련 실‧국장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구문소지역 발전방안 및 관광화를 위한 비와야폭포 관광지화 개발, 한국항공고 개편, 태백중‧장성여중 통폐합에 따른 구)장성여중 건물 및 부지 활용 논의, 호암동 일원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20여억 원) 등이다.
이상호 시장은 “앞으로 태백시는 비와야폭포 주변 개발 및 함백산에서부터 관광휴양목장, 캠핑장, 매봉산 바람의 언덕 관광지로 이어지는 트래킹코스 개발, 강원랜드에서부터 추전역, 철암역, 통리 탄탄파크(미인폭포)를 연결하는 백두대간 루트 개발 등을 통해 다양한 관광 콘텐츠 확충으로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 하는데 주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2023∼2024년 관광과 스포츠산업 기반을 다지고, 오는 2025∼2026년 태백시 경제 도약을 위해 핵심 광물 국가산업단지 조성 및 대기업 유치로 대규모 고용인력 창출 및 생활인구 유치 등을 통해 지역 활력을 되찾고, 2027년은 태백시 인구 재도약 및 지속 가능한 강소도시 태백 완성”을 강조했다.
태백=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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