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있는 이색 치킨 핫플

2023. 3. 1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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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처돌이 돌격 완료?
「 계인전 보타니카 」
보광동에서 신사동으로 더 쾌적한 환경으로 혁명임시정부 청사를 이전한 계인전. 최자로드에 등장하며 이미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데, 부위별로 뼈를 발골해 스테이크처럼 썰어 먹을 수 있는 방식으로 큰 호응을 얻어냈다. 치킨집이라기보다는 분위기있는 카페에 가까운 인테리어, 플레이팅을 설명해주시는 방식, 위트 있는 네이밍까지 요즘 MZ세대들이 딱 좋아할 스타일이다.
「 남영탉 」
요즘 난다 긴다 하는 맛집들이 속속들이 오픈한다는 남영동 근처에 닭 요리 하나로 도전장을 내민 곳이 오픈했다. 메뉴 이름도 독특한데 매운 마라 소스 맛의 동양 탉, 발사믹과 바질 페스토를 곁들인 서양 탉! 홍콩에서 일했던 경험을 살려 기존의 장작구이를 새롭게 재해석했다는 셰프의 말처럼, 이전에 먹어보지 못한 맛이 감칠 맛을 돌게 한다. 입맛에 맞게 고를 수 있는 소스 역시 신의 한수.
「 계류관 」
매장 앞에서 돌아가는 장작구이를 보고 있다 보면 제아무리 치맥 생각이 없던 사람들도 홀리게 만드는 곳. 신당동 중앙시장 근처 문을 연 계류관은 참나무 장작구이가 대표 메뉴인데 통닭 안의 윤기 좔좔 흐르는 찹쌀밥과 함께 곁들여 먹는 맛이 일품이다. 목살, 다리살, 염통 등 닭의 다양한 부위로 내놓는 닭 모듬전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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