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파트2’ 한기찬, 미스터리한 백백교 신도로 이목집중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2023. 3. 1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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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파트2' 한기찬이 미스터리한 모습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에서 한기찬은 악의 세력 백백교의 신도로 분해 수장 율(김성오 분)의 심복으로 분해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감을 조성했다.

한기찬은 겉으로 밝혀지지 않은 백백교의 신도로 변신해 지금까지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이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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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아일랜드 파트2’ 한기찬이 미스터리한 모습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에서 한기찬은 악의 세력 백백교의 신도로 분해 수장 율(김성오 분)의 심복으로 분해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감을 조성했다.

한기찬은 겉으로 밝혀지지 않은 백백교의 신도로 변신해 지금까지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이목을 모았다. 그는 ‘선택받은 자’라고 칭하는 율을 따르는 신도로 원정의 공격을 받고 무저갱에 떨어진 궁탄(성준 분)이 팔을 잘리는 순간에도 동요하지 않고 피를 받아 내는 등 거침없는 모습으로 극에 흥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한기찬은 최종화에서 다시 한번 등장, 염지(허정희 분)를 현혹 시키며 “우린 네 도움이 필요해”라며 알 수 없는 말을 남겨 궁금증을 폭발 시켰다. 또한 제주에 정염귀들을 깨운 백백교의 중요 일원 중 하나인 그의 등장은 마지막까지 숨 돌릴 틈 없는 결말을 선사했다.

이처럼 한기찬은 짧지만 강렬한 모습으로 새로운 면모를 선사했다. 이전까지 보여줬던 장난스럽고 훈훈한 모습이 아닌 날카롭고, 미스터리하면서도 어딘가 위압적인 분위기를 자아낸 그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놀라게 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 최종회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한기찬은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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