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극장장에 박인건 전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 임명

김남중 2023. 3. 13. 15: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중앙극장 극장장에 박인건(66) 전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이사를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박 신임 극장장은 경희대 기악과(바이올린)를 거쳐 동대학원 음악교육학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국립중앙극장장 임명은 인사혁신처 공개모집을 통해 이뤄졌다.

문체부는 "신임 극장장이 30년 이상 다양한 공연문화예술 현장에서 활동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립중앙극장의 위상을 높이고 기관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3일 서울 용산구 문체부 저작권보호과 서울사무소 회의실에서 박인건 신임 국립중앙극장 극장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중앙극장 극장장에 박인건(66) 전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이사를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박 신임 극장장은 경희대 기악과(바이올린)를 거쳐 동대학원 음악교육학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서울 예술의전당 공연기획부장, 세종문화회관 공연기획부장을 거쳐 경기아트센터 사장, KBS교향악단 사장,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국립중앙극장장 임명은 인사혁신처 공개모집을 통해 이뤄졌다. 임기는 2026년 3월까지 3년.

문체부는 “신임 극장장이 30년 이상 다양한 공연문화예술 현장에서 활동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립중앙극장의 위상을 높이고 기관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남중 선임기자 njkim@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