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5년까지 반도체 인력 660명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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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2025년까지 반도체 실무 인력 660명을 양성한다.
도는 이를 위해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참가할 대학을 공개 모집한다.
도는 2025년 12월까지 3년간 660여명의 실무형 기술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송은실 도 반도체산업과장은 "이번 공모에 도내 많은 우수한 대학들이 반도체 인력 양성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으면 한다"며 "경기도는 반도체 산업에 근간인 우수한 실무형 인력이 지속가능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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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2025년까지 반도체 실무 인력 660명을 양성한다. 도는 이를 위해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참가할 대학을 공개 모집한다.
경기도는 오는 14일까지 도내 반도체 분야 인력공급 안정화를 위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함께 추진하는 '경기도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도는 2025년 12월까지 3년간 660여명의 실무형 기술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도는 먼저 도내 반도체 관련 학과가 있는 대학들과 기업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교육과정과 반도체 소부장(소재ㆍ부품ㆍ장비) 분야 실습 설비를 공유한다. 이를 통해 참여기업 인턴십을 제공하는 등 현장 실무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대학을 주축으로 직업계고등학교와 기업으로 구성된 학-학-산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 희망 대학은 반도체 관련 학과를 보유 중이며, 반도체 실습 교육이 가능해야 한다.
선정된 대학에는 2023년부터 3년간 13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송은실 도 반도체산업과장은 "이번 공모에 도내 많은 우수한 대학들이 반도체 인력 양성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으면 한다"며 "경기도는 반도체 산업에 근간인 우수한 실무형 인력이 지속가능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는 공모 선정 결과를 이달 말 발표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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