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 일베 용어 사용? "사투리인 줄" 해명

이휘경 2023. 3. 8. 22: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티아라의 효민이 온라인 커뮤니티 일베(일간베스트)에서 사용되는 용어를 쓰고 사과했다.

효민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어제 뮤뮤 쇼보고 삘받은 차림인데 치마 이미 짧은데 더 짧아야하노 이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다만 그가 쓴 '~노'와 '이기'는 대표적인 일베 용어로 알려져 있어 누리꾼들의 지적이 잇따랐다.

일베는 특정인의 비하나 조롱, 혐오 글로 때마다 논란이 된 온라인 커뮤니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그룹 티아라의 효민이 온라인 커뮤니티 일베(일간베스트)에서 사용되는 용어를 쓰고 사과했다.

효민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어제 뮤뮤 쇼보고 삘받은 차림인데 치마 이미 짧은데 더 짧아야하노 이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다만 그가 쓴 '~노'와 '이기'는 대표적인 일베 용어로 알려져 있어 누리꾼들의 지적이 잇따랐다.

일베는 특정인의 비하나 조롱, 혐오 글로 때마다 논란이 된 온라인 커뮤니티다.

결국 효민은 게시물을 삭제하고 "이게 머선129 같은 의미의 사투리인 줄 알았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조심 또 조심하겠다"고 말했다.

(사진=SNS 캡처)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