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전략 위험 대응 위한 中 실력 키워야"

김유리 2023. 3. 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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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8일 군과 무장경찰 관계자를 만나 "전략적 위험에 대응하고 전략적 이익을 수호하며 전략 목적을 실현하는 중국의 전반적인 실력을 체계적으로 향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 관영 중앙TV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인민해방군과 무장경찰 부대의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대표단 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공산당 중앙의 집중통일영도 견지, 전략 자원의 통합, 전략 역량의 일원화된 운용 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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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무장경찰 전인대 대표단 회의 참석해 강조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8일 군과 무장경찰 관계자를 만나 "전략적 위험에 대응하고 전략적 이익을 수호하며 전략 목적을 실현하는 중국의 전반적인 실력을 체계적으로 향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 관영 중앙TV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인민해방군과 무장경찰 부대의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대표단 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공산당 중앙의 집중통일영도 견지, 전략 자원의 통합, 전략 역량의 일원화된 운용 등을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 본인에게 결정 권한을 집중하는 것을 의미하는 집중통일영도는 현재 중국 공산당 지도부의 국정 운영 원칙이다.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기도 한 시 주석은 군사와 경제에 걸친 미국의 전방위적 견제에 맞서 군을 포함한 모든 무장 역량이 시 주석 자신을 중심으로 단일대오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뜻을 밝힌 것이란 해석이다.

시 주석은 이날 국방 분야 산업망과 공급망의 안정화도 강조했다. 미국이 최근 중국을 첨단 과학기술 분야 공급망에서 배제하려는 시도를 이어가는 데 대한 대응으로 풀이됐다. 그는 국가안보를 위한 대규모 비축 시스템 구축도 속도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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