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밑 붓고 아프다면 '이 질환' 의심

강수연 기자 2023. 3. 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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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에 유행하는 질병 중 하나로 유행성 이하선염이 있다.

유행성 이하선염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볼거리로, 귀밑 침샘인 이하선이 붓는 것을 말한다.

유행성 이하선염에 걸리면 귀밑이 딴딴하게 부어오른다.

유행성 이하선염은 손 씻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와 MMR(홍역·볼거리·풍진) 예방접종을 통해 미리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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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 이하선염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볼거리로, 귀밑 침샘인 이하선이 붓는 것을 말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에 유행하는 질병 중 하나로 유행성 이하선염이 있다. 유행성 이하선염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볼거리로, 귀밑 침샘인 이하선이 붓는 것을 말한다.

유행성 이하선염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생긴다. 유행성 이하선염에 걸리면 귀밑이 딴딴하게 부어오른다. 한쪽 귀밑이 아닌 양쪽 귀밑이 부어오르거나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다. 통증이 심한 경우엔 식사할 때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특히 감염 환자와 말하거나 재채기할 때 나오는 호흡기 분비물, 비말을 통해 감염될 수 있어 집단생활을 하는 학교와 유치원 등 어린 연령에서 높은 발생률을 보인다.

감염 의심 증상이 있다면 진료받고, 감염력이 사라질 때까지 격리해야 한다. 감염력 소실 시기는 증상 발현 5일 이후다.

대부분 특별히 치료하지 않아도 저절로 낫지만, 증상이 심하면 뇌수막염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한 번 걸리면 면역이 생겨 재발하진 않는다.

유행성 이하선염은 손 씻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와 MMR(홍역·볼거리·풍진) 예방접종을 통해 미리 예방할 수 있다. 생후 12~15개월 사이에 예방접종을 하고, 만 4~6세에 추가 접종을 해야 한다.

한편, 수두와 홍염, 인플루엔자 또한 개학 시즌에 잘 발생하는 전염병이다. 이들 질환 역시 수두와 MMR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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