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최종금리 더 높아질 것...속도 높일 준비돼있어"(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7일(현지시간) "최종금리가 기존 예측보다 더 높아질 것"이라고 긴축에 힘을 실었다.
파월 의장은 이날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해 반기 통화정책 보고를 통해 "최근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모두 강력하게 나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는 최종금리 수준이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높아질 가능성을 시사한다"면서 "데이터 전체가 더 빠른 긴축을 필요로 한다면 우리는 금리 인상 속도를 높일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7일(현지시간) "최종금리가 기존 예측보다 더 높아질 것"이라고 긴축에 힘을 실었다.
파월 의장은 이날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해 반기 통화정책 보고를 통해 "최근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모두 강력하게 나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는 최종금리 수준이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높아질 가능성을 시사한다"면서 "데이터 전체가 더 빠른 긴축을 필요로 한다면 우리는 금리 인상 속도를 높일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3/08/akn/20230308001721357ndlm.jpg)
Fed는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긴축 사이클을 통해 미국의 금리를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4.5~4.75%까지 끌어올린 데 이어, 추가 인상도 예고한 상태다. 좀처럼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고 있는 탓이다. 여기에 최근 들어 고용, 소비지표도 일제히 강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파월 의장은 "주택을 제외한 핵심 서비스에서 디스인플레이션 증거가 거의 없었다"며 "인플레이션을 2%대 목표치로 낮추기 위해서는 핵심 서비스 분야에서 인플레이션 완화, 노동시장 완화 등이 있어야 한다"고 짚었다. 그는 "인플레이션을 낮추기까지 갈 길이 멀다"면서 "물가 안정을 위해 당분간 제약적 정책 기조를 유지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파월 의장은 최종 금리가 어느 수준까지 높아질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0.25%포인트냐, 0.5%포인트냐 선택은 "데이터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Fed가 공개한 점도표 상 올해 연말 금리 중앙값은 5.1%였다. 3월 점도표에서 금리 전망이 상향될 것이 확실시된다.
아울러 파월 의장은 "역사적 사례는 성급하게 정책을 완화하는 것을 경계한다"면서 "최대 고용, 물가안정 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것을 다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한편 뉴욕증시는 이날 오전 파월 의장의 매파 발언이 공개되며 일제히 하락했다. 금리에 민감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현재 전장 대비 0.8% 낮은 수준에 움직이고 있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누드비치 아니라니까요"…알몸 관광객에 몸살 앓는 '이곳'
- "어? 김소영, 걔 아니야?"…신상공개 되자 증언 쏟아졌다
- 이재룡 '술타기 의혹', 음주측정 방해 혐의로 추가 입건
- '화장실 몰카' 찍다 잡힌 충북 장학관, 몸에 소형 카메라 3대 더 있었다
- "독도? 일본 땅이지…전 세계에 확실히 알릴 것" 다카이치의 작심발언
- "오빠 먼저 잠들어 서운"…모텔 살인 후 '자작 카톡' 보낸 김소영
- '왕사남' 신드롬에 장항준도 돈방석?…어마어마한 인센티브에 '관심'
- "커피 마시고 산책 좋았는데"…40대 '파이어족' 사무직으로 돌아갔다
- "갤럭시 쓰는 남자 싫어"…프리지아 발언에 '핸드폰 계급' 재점화
- "2000원 내고 화장실 들어가라고? 너무 과해" 카페 메뉴판 두고 '시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