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입국’ 클린스만 감독, 12일 K리그 관전으로 본격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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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한국 땅을 밟는 위르겐 클린스만(58) 축구대표팀 신임 감독이 이번 주말 K리그 경기장을 찾으며 본격 행보에 나선다.
3월부터 2026년 북중미 월드컵 본선까지 약 3년 5개월 동안 계약을 체결한 클린스만 감독은 K리그 관전에 이어 오는 24일 콜롬비아(울산 문수축구경기장), 28일 우루과이(서울월드컵경기장)와 A매치 2연전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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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한국 땅을 밟는 위르겐 클린스만(58) 축구대표팀 신임 감독이 이번 주말 K리그 경기장을 찾으며 본격 행보에 나선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8일 오전 5시 20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을 통해 입국하는 클린스만 감독은 다음 날인 9일 오후 2시에 취임 기자회견에 나설 계획이다.
이어 오는 12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 울산 현대의 K리그1 3라운드 경기를 관전할 예정이다.
서울에는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와 나상호, 울산에는 수비수 김영권과 김태환, 골키퍼 조현우 등 지난해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나섰던 핵심 자원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여기에 엄원상, 정승현, 주민규, 김진야 등 향후 클린스만호 승선을 노리는 대표급 선수들도 대거 있다.
특히 올 시즌 나란히 2연승으로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는 서울과 울산의 맞대결은 3라운드 최대 빅매치로 꼽히고 있는데 클린스만 감독의 관전으로 더욱 관심이 쏠리게 됐다.
3월부터 2026년 북중미 월드컵 본선까지 약 3년 5개월 동안 계약을 체결한 클린스만 감독은 K리그 관전에 이어 오는 24일 콜롬비아(울산 문수축구경기장), 28일 우루과이(서울월드컵경기장)와 A매치 2연전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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