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정연, ♥박보검 향한 순애보 "여전히 내 마음 속 아이돌" (지큐 코리아)

김현숙 기자 2023. 3. 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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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이 여전히 배우 박보검의 팬임을 밝혔다.

지난 5일 유튜브 '지큐 코리아' 채널에는 '트와이스 정연이 데뷔 직후 받았던 질문을 지금 다시 받는다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정연은 "지금도 정리하려는 습관을 지키려고 한다. 대기실이 깨끗하면 트와이스한테 너무 좋은 얼굴이 될 거 같아 이런 생각을 많이 한다"고 말하며 "개인 방은 혼자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아무도 보지 않아 정리를 하지 않는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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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이 여전히 배우 박보검의 팬임을 밝혔다. 

지난 5일 유튜브 '지큐 코리아' 채널에는 '트와이스 정연이 데뷔 직후 받았던 질문을 지금 다시 받는다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정연은 과거 자신이 인터뷰에 응했던 답을 본 후 현재와 다른 점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정연은 지난 2015년 데뷔 직후 한 인터뷰에서 "저에게 무대는 의미가 크거든요. 꿈꿔온 파라다이스예요"라고 표현한 바 있다. 이에 정연은 "그때는 정말 파라다이스다. 꿈이 이루어졌다. 지금도 똑같은 거 같다. 오히려 데뷔 때보다 무대는 지금이 더 의미가 큰 거 같다"고 짚었다. 

다음 2016년 인터뷰에서 정연은 "최근 운전면허를 땄다. 엄청 큰 차를 몰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지금은 엄청 큰 차를 몰고 있다. 꿈이 이루어졌다. 어렸을 때부터 대가족으로 지내 저는 막내여서 차 안 가운데 딱딱한 자리에 항상 앉았다. 훗날 나는 큰 차를 사서 진짜 편하게 다니고 싶다는 꿈이 있었던 거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연은 "지금의 드림카는 캠핑카"라며 "올해 특수 대형면허를 따는 게 목표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연은 과거 "트와이스 숙소 혹은 대기실 정리하는 습관을 지키려고 한다"는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정연은 "지금도 정리하려는 습관을 지키려고 한다. 대기실이 깨끗하면 트와이스한테 너무 좋은 얼굴이 될 거 같아 이런 생각을 많이 한다"고 말하며 "개인 방은 혼자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아무도 보지 않아 정리를 하지 않는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윽고 정연은 지난해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근 멤버 채영과 관계가 많이 바뀌었다고 언급한 바. 그는 "채영이는 술 좋아하기도 하고 그 당시 와인 주종에 많이 빠져있어서 많이 마셨던 거 같다"며 "요즘은 모모가 저를 너무 귀여워한다"고 말했다. 

특히 정연은 "내 마음 속의 아이돌, 박보검"이라는 질문에 "다 그러지 않나. 여전히 박보검"이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정연이 속한 트와이스는 지난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 시어터(YouTube Theater)에서 개최된 '빌보드 위민 인 뮤직(2023 Billboard Women In Music)' 어워즈에서 '브레이크스루 아티스트(Breakthrough Artist)' 부문을 수상했다. 

이들은 오는 10일 오후 2시 새 미니 앨범 'READY TO BE(레디 투 비)'를 발매하고 11일 오전 10시 미국 뉴욕에서 컴백 라이브를 진행할 에정이다. 

사진 = 유튜브 '지큐 코리아' 캡처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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