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무료급식·경로식당 3년만에 운영 재개

보도자료 원문 2023. 3. 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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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6일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무료급식과 경로식당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유천호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식당 운영이 중단돼 어르신의 영양 불균형과 결식이 우려됐는데 경로식당과 무료급식 운영 재개로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과 영양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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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6일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무료급식과 경로식당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이전 노인복지관 내 식당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는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실비로 식사를 할 수 있는 경로식당을 운영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어르신들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2월부터 식당 운영을 중단했다.

약 3년 만에 무료급식 제공이 우선 재개됐고, 오는 13일부터는 예전과 같이 경로식당도 정상 운영한다.

그간 운영 재개를 대비해 지난 2021년 '동행복지재단 리뉴얼 공모사업'을 통해 복지관 내 경로식당 바닥, 천정, 조리공간 등을 리모델링했다. 또한 방역소독, 투명 가림막 설치 등으로 감염 걱정 없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완료해, 이전 보다 더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경로식당은 만 60세 이상 노인으로서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회원 신청하면 경로식당 식권을 구매해 이용할 수 있다.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는 무료 제공되며 현재 120명이 지원을 받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식당 운영이 중단돼 어르신의 영양 불균형과 결식이 우려됐는데 경로식당과 무료급식 운영 재개로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과 영양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인천강화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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