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세미루, 부상 이탈 가능성…유로파 16강 앞두고 점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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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유나이티드 미드필더 카세미루가 리버풀전에서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맨유 의료진은 다음 경기를 앞두고 카세미루의 상태를 확인할 것이다. 카세미루는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분위기 반전이 시급한 상황에서 카세미루가 빠진다면 맨유에 큰 타격이다.
맨유의 다음 경기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 레알베티스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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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미드필더 카세미루가 리버풀전에서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맨유 의료진은 다음 경기를 앞두고 카세미루의 상태를 확인할 것이다. 카세미루는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맨유는 6일 리버풀 홈구장 안필드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에서 역사적인 참패를 당했다. 후반에만 6골을 허용하면서 0-7로 패했다. 맨유와 리버풀의 '노스웨스트 더비' 역사상 최다 골 차 패배였다.
맨유 중원의 핵심인 카세미루도 제 몫을 하지 못했다. 하비 엘리엇, 조던 헨더슨을 중심으로 한 리버풀 중원의 압박에 맥을 못 췄다. 스포츠 통계 업체 '스쿼카'에 따르면 이날 카세미루의 패스 성공률은 61.8%에 그쳤다. 2016-2017시즌 이후 패스를 3회 이상 시도한 경기에서 기록한 개인 최저 수치였다.
경기 내내 몸이 무거워 보였던 카세미루는 결국 후반 32분 마르셀 자비처와 교체돼 일찍 경기를 마쳤다. 경기 후 'ESPN' 보도로 몸 상태에 이상이 있었던 것이 알려졌다.
분위기 반전이 시급한 상황에서 카세미루가 빠진다면 맨유에 큰 타격이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먼저 이탈한 상황이라 자비처, 프레드, 스콧 맥토미니로 중원을 꾸려야 한다.
맨유의 다음 경기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 레알베티스전이다. 10일 오전 5시 홈구장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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