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전국 최초 ESG 가치 반영한 아동친화사업 선도

보도자료 원문 2023. 3. 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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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전국 최초로 광주서구형 아동친화적 ESG를 도입해 다양한 사업들을 펼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최근 기업에서 ESG가 중요한 사회적 가치로 대두되면서 성장중심에서 지속가능경영으로의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경영은 공공영역에서도 중요해짐에 따라 아동친화사업에 그 가치를 접목해 광주 서구만의 ESG 실천에 앞장서고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 받는 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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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전국 최초로 광주서구형 아동친화적 ESG를 도입해 다양한 사업들을 펼친다. '광주서구형 아동친화적 ESG'는 ESG의 공통가치인 E(Environment, 친환경)와 S(Social, 사회적 기여)에 서구만의 가치인 G(Governance, 구민을 위한 거버넌스)를 더한 것이다.

서구는 지난해 광주지역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아동과 함께 기후위기 극복(E), 아동을 위한 어른들의 행동(S), 아동에 의해 변화하는 행정(G)'이라는 3개의 주제를 가지고 9개의 신규사업과 8개의 기존사업을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환경 분야의 대표적 사업인 '우리동네 힐링파크 조성'은 치평동의 BI(Brand Identity)인 'Green Wave, 감탄마을'과 접목해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아이들이 운천어린이공원 환경 지키기에 직접 나선다.

또한 사회 분야의 '우주공간 프로젝트'는 주거 빈곤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아이들이 꿈꾸는 공부방을 직접 그리면, 그 방을 실제로 조성해주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의 5대 목표 중 '존중받을 권리, 차별 당하지 않을 권리' 실현을 위해, 입장 거부를 의미하는 'no kids zone'과는 다른 'all kids zone' 사업도 추진한다.

아울러 구민을 위한 거버넌스 분야의 '놀이터 의사'는 아이들이 어른들과 함께 서구 55개 어린이놀이터의 상태를 직접 진단하고, 개선·희망 사항을 반영해 지역 여건에 맞는 놀이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서구는 지난 3일 세이브더칠드런(서부지역 본부장 유혜영)과 아동 권리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놀이환경진단과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컨퍼런스 운영 등의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또 지난 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광주지역본부장 김은영)과 아동 친화 및 권리 옹호 정책에 관한 아동 참여권 증진 및 관련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서구는 앞으로도 아동 관련 NGO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계속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최근 기업에서 ESG가 중요한 사회적 가치로 대두되면서 성장중심에서 지속가능경영으로의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경영은 공공영역에서도 중요해짐에 따라 아동친화사업에 그 가치를 접목해 광주 서구만의 ESG 실천에 앞장서고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 받는 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서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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