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바이러스 백신, 오늘부터 무료 접종 시작

질병관리청은 6일부터 로타바이러스 백신 국가예방접종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로타바이러스는 기저귀나 장난감 등에 묻은 오염물로부터 영유아의 손과 입을 통해 쉽게 전파되며, 감염 시 구토, 고열, 심한 설사로 인해 입원치료가 필요한 탈수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로타바이러스 백신이 국가필수예방접종이 되면서, 이제부터는 주소와 상관없이 전국의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국가예방접종사업 시행일인 3월 6일 이전에 로타바이러스 1차 접종을 유료로 한 경우에도, 완전 접종을 위해 남은 2차 또는 3차 접종부터는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로타 예방접종은 사용하는 백신 종류에 따라 2회 또는 3회 접종을 마쳐야 충분한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은 '로타릭스'와 '로타텍'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로타릭스와 로타텍은 백신에 포함된 혈청형 수에 따라 1가와 5가로 구분되나, 두 백신 모두 국내 유행하는 로타바이러스의 감염, 중증화 예방 측면에서 모두 유사한 효과와 안전성을 보였다.
다만 교차접종이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1차 접종 이후에는 동일 제조사 백신으로만 모든 차수를 완료해야 함을 유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 지영미 청장은 “이번 로타바이러스 국가예방접종의 도입으로 인해 접종에 20~30만원 가량이 필요하던 부모님들의 비용부담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 본다”며, “영아들의 급성설사와 고열을 일으키는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발병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까운 접종기관 현황은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이 사타구니가 불룩… 무슨 일이지?
- “살 빼야 하는데 빵 먹고 싶을 때 제격” 이시영 먹은 음식, 뭘까?
- “만지기도 하고, 뽀뽀도 해준다” 비비, 관객 스킨십 고백
- 잠 5분, 운동 2분, 채소 반 접시 더하니… 놀라운 변화 생겼다
- 껌 5분 씹었더니 일어난 ‘놀라운 변화’
- 야외활동 때 싸들고 갈 간식, ‘에너지바’ 말고 없을까?
- “간 망가지는 중” 의사가 알려주는 가장 확실한 징후는?
- 안은진, 마른 이유 있었네… 아침에 ‘이렇게’ 먹던데?
- “근육 단련해준다” 정시아, 집에서 ‘이것’ 쓰던데… 뭐지?
- 100세까지 산 타고 싶다면 ‘이것’ 꼭 지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