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주세종, 경합 중 안면 강타...들것 교체→응급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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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의 새로운 주장 주세종이 경기 도중 큰 부상을 당해 응급실로 향했다.
인천유나이티드와 대전하나시티즌이 4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2라운드 맞대결에서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인천이 전반 7분 이명주의 선제 골로 앞서갔고 대전은 19분 티아고의 동점골로 따라갔다.
대전 팬들은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주세종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냈고 가까이 있던 인천 팬들의 박수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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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인천, 김정현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의 새로운 주장 주세종이 경기 도중 큰 부상을 당해 응급실로 향했다.
인천유나이티드와 대전하나시티즌이 4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2라운드 맞대결에서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인천이 전반 7분 이명주의 선제 골로 앞서갔고 대전은 19분 티아고의 동점골로 따라갔다. 후반엔 대전이 반격했고 후반 21분 김인균이 역전에 성공했다.
인천은 다시 공세를 올렸고 후반 31분 에르난데스, 후반 35분 음포쿠의 연속골이 터지며 기세를 올렸다. 그러나 후반 43분 김인균이 VAR 판독 끝에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김인균의 극적인 동점골 이전에 충돌 상황이 발생했다. 김동민과 주세종이 헤더 경합을 위해 가까이 있었고 김동민이 이 과정에서 주세종의 안면을 머리로 가격했다.
주세종은 동료의 골 장면 판독 상황에서도 쉽게 일어서지 못했고 의료진으로부터 치료받았다. 화면상으로 머리와 코 쪽이 크게 부었고 출혈도 있었다.
결국 주세종은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그는 들것에 올라타면서도 계속 얼굴을 부여잡아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대전 팬들은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주세종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냈고 가까이 있던 인천 팬들의 박수도 이어졌다.
구단 관계자와 연맹 관계자의 말을 종합하면, 주세종은 곧바로 응급실로 향했다.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안면 부위의 충돌 상황을 살피고 있다.
워낙 중요한 부위인 만큼 정밀한 관찰이 필요하다.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고 추후 부상 상황에 대한 업데이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인천은 이 장면에 대해서 김동민이 다이렉트 퇴장을 당해 전력 누수가 발생했다. 김동민이 2경기 출장 정지가 예정돼 수비진 공백이 우려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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