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죽전역 무차별 칼부림…60대 여성 2명과 50대 남성 1명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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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죽전역에서 신원 미상의 여성에 의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60대 여성 2명과 50대 남성 1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3일 데일리안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후 5시 30분경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에 위치한 죽전역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죽전역이 속한 수인분당선 이매역 관계자 역시 "칼부림 사건 발생으로 인해 열차가 많이 지연될 것이라고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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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정확한 피해 규모 파악중
경기도 용인시 죽전역에서 신원 미상의 여성에 의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60대 여성 2명과 50대 남성 1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3일 데일리안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후 5시 30분경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에 위치한 죽전역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현장에 있던 A 씨는 "신원미상의 여성이 칼을 휘두른다는 소식에 시민들이 열차 안으로 우르르 탑승했다"며 "그동안 역무원들이 상황을 정리했다. 이후 열차는 다음 역에 정상적으로 정차했다"고 전했다.
죽전역이 속한 수인분당선 이매역 관계자 역시 "칼부림 사건 발생으로 인해 열차가 많이 지연될 것이라고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경찰 관계자는 "죽전역에서 17시 30분 경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하고, 구체적인 피해자 상황에 대해서는 "아직 파악 중"이라며 즉답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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