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해치겠다" 허위 신고한 50대 남성 송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을 해치겠다며 112에 전화를 건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28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21일 50대 남성 A씨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오전 0시 4분께 술에 취해 택시 안에서 112로 전화를 걸어 "윤 대통령을 해치겠다. 택시를 타고 용산으로 가고 있다"며 허위 신고를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허위 신고를 해 경찰 인력이 동원된 부분을 공무집행 방해로 봤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윤석열 대통령을 해치겠다며 112에 전화를 건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28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21일 50대 남성 A씨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오전 0시 4분께 술에 취해 택시 안에서 112로 전화를 걸어 "윤 대통령을 해치겠다. 택시를 타고 용산으로 가고 있다"며 허위 신고를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이후 광진구 구의동 집 근처에서 A씨를 임의동행해 조사했다.
경찰 관계자는 "허위 신고를 해 경찰 인력이 동원된 부분을 공무집행 방해로 봤다"고 밝혔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노래방서 노래만 불렀는데…40대 부부 차 막고 경찰 부른 유튜버 - 아시아경제
- 백종원 '깜짝' 놀라게 한 소방관 '급식단가 4000원'…3000원도 있었다 - 아시아경제
- "끔찍한 그림" 대충 걸어뒀는데…90억 돈방석 오르게 한 아들의 '예리한 촉' - 아시아경제
- 성관계 중 여성 BJ 질식사시킨 40대 징역 25년 - 아시아경제
- "LH, 377일 무단결근 직원에 급여 8000만원 지급" - 아시아경제
- 악마의 미소 짓더니 "조금씩 기억나"…'순천 살해범' 박대성 송치 - 아시아경제
- "갑자기 원형탈모 왔다"…20대 여성 '코로나' 여러 번 걸린 탓 주장 - 아시아경제
- "시댁서 지원은 없고 예단은 바라네요"…예비신부 하소연 - 아시아경제
- "벤츠 운전자, 대리기사에 '냄새난다' 성질내더니 대리비도 안줘" - 아시아경제
- 이젠 울릉도도 일본땅?…해외 유명 산악사이트 '황당 표기'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