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해치겠다" 허위 신고한 50대 남성 송치

장세희 2023. 2. 2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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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을 해치겠다며 112에 전화를 건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28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21일 50대 남성 A씨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오전 0시 4분께 술에 취해 택시 안에서 112로 전화를 걸어 "윤 대통령을 해치겠다. 택시를 타고 용산으로 가고 있다"며 허위 신고를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허위 신고를 해 경찰 인력이 동원된 부분을 공무집행 방해로 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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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

[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윤석열 대통령을 해치겠다며 112에 전화를 건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28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21일 50대 남성 A씨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오전 0시 4분께 술에 취해 택시 안에서 112로 전화를 걸어 "윤 대통령을 해치겠다. 택시를 타고 용산으로 가고 있다"며 허위 신고를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이후 광진구 구의동 집 근처에서 A씨를 임의동행해 조사했다.

경찰 관계자는 "허위 신고를 해 경찰 인력이 동원된 부분을 공무집행 방해로 봤다"고 밝혔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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