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남지서 ‘산불’ … 80%가량 진화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2023. 2. 27.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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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5시 1분께 경남 창녕군 남지읍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이 진화 작업 중이다.

산림청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인근 주민이 불과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현장에는 진화차 등 차량 13대와 소방대원, 산불진화대 등 78명이 투입됐다.

산림청 관계자는 저녁 7시 35분 기준 80%가량 진화된 상태며 밤 10시께 주불이 잡힐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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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헬기가 경남 창녕군 남지읍 인근 야산에서 난 불을 끄고 있다. [사진제공=경남소방본부]

27일 오후 5시 1분께 경남 창녕군 남지읍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이 진화 작업 중이다.

산림청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인근 주민이 불과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현장에는 진화차 등 차량 13대와 소방대원, 산불진화대 등 78명이 투입됐다.

합천, 밀양, 창원에 있던 경남도 임차 헬기 3대도 출동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저녁 7시 35분 기준 80%가량 진화된 상태며 밤 10시께 주불이 잡힐 것이라고 전했다.

소방과 산림 당국은 불이 모두 꺼지는 대로 정확한 피해 면적과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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