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채팅 사기 피해' 권민아, 너무 야윈 근황…"살이 쭉쭉 빠지네"

오승현 기자 2023. 2. 2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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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멤버 출신 권민아가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27일 권민아는 "살이 쭉쭉 빠지네 아싸"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두 차례 게재했다.

최근 권민아는 다양한 사기를 당해 화제된 바 있다.

권민아는 사기 가해자가 자신의 정체를 안 후에는 그가 보낸 다리 사진으로 협박을 하며 다른 멤버의 사진을 보내라고 요구까지 했다고 밝혀 화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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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AOA 멤버 출신 권민아가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27일 권민아는 "살이 쭉쭉 빠지네 아싸"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두 차례 게재했다.

공개돈 사진 속 권민아는 화장기 없는 얼굴로 다양한 표정을 지은 채 카메라를 응시해 눈길을 끌었다. 

살이 더 빠진 듯 날카로운 턱선과 큰 눈을 자랑하는 권민아가 감탄을 자아낸다.

그의 일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소가 참 예쁘신데, 안좋은 일만 당하셔서ㅠ", "잘먹고 잘 자고 건강해요", "눈이 빨갛네, 운 거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를 걱정했다.

최근 권민아는 다양한 사기를 당해 화제된 바 있다. 지난 1월, 권민아는 5,000만 원 상당의 가방 중고거래 사기를 고백했다. 그는 고가의 물건을 물물교환하기로 했다며 "상대방은 받았으나, 상대방은 저에게 약속한 물건을 보내지 않고 잠수를 탔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6일, 권민아는 또 한 번 채팅 아르바이트 사기 사실을 폭로했다. 그는 하루 800만 원 상당의 이득을 취했지만, 현금 전환이 안된다는 이유로 업체에 1,500만 원을 입금했다고 이야기했다.

권민아는 사기 가해자가 자신의 정체를 안 후에는 그가 보낸 다리 사진으로 협박을 하며 다른 멤버의 사진을 보내라고 요구까지 했다고 밝혀 화제된 바 있다.

사진 = 권민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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